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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 일본 – 경향신문

창간 80주년 경향신문


국제

  • 울산시의회, 일본 니가타시의회와 친선결연···경제, 문화 등 교류 늘린다
    울산시의회, 일본 니가타시의회와 친선결연···경제, 문화 등 교류 늘린다

    울산시의회는 일본 니가타시의회와 교류 증진을 위한 친선결연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이영해 의장 등 울산시의회 대표단 7명은 울산시 대표단과 지난 17~20일 3박 4일 일정으로 우호협력 도시인 일본 니가타시를 방문 중이다.시의회 대표단은 지난 19일 니가타시의회를 찾아 오노 세이치로 의장 등과 ‘친선결연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양 의회는 상호 존중과 평등, 우호와 호혜 원칙에 따라 경제, 문화, 교육 등 분야에서 교류·협력하기로 했다. 공통 관심사에 대한 정보와 의견을 교환해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상호 방문도 이어가기로 했다.올해는 울산시와 니가타시가 2006년 우호협력 도시 관계를 맺은 이후 20주년이 되는 해다. 울산시의회와 니가타시의회는 2009년 니가타시의회 대표단의 울산 방문을 시작으로 대표단 상호 방문, 간담회 개최 등 우호 관계를 이어왔다.이 의장은 “친선결연을 계기로 에너지, 제조업 등 공통 산업 분야를 공유하는 두...

    19시간 전

  • 일본 금리 올렸는데 엔화는 급락…당국 ‘레이트 체크’로 개입 경고
    일본 금리 올렸는데 엔화는 급락…당국 ‘레이트 체크’로 개입 경고

    일본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직후 외환시장에서 엔화 가치가 하락하자 일본은행이 ‘레이트 체크’(rate check)가 있었던 것으로 관측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이 19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일본 시간으로 전날 밤부터 이날 새벽에 걸쳐 외환 시장에서 엔화 가치가 급등하면서 달러당 엔화 환율은 1엔 이상 하락했다.전날 일본은행이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를 ‘1% 정도’에서 ‘1.25% 정도’로 올린 뒤 달러당 156엔대이던 엔·달러 환율은 같은 날 밤 달러당 158엔대까지 올랐다.금리 인상에 정책위원 2명이 반대하면서 향후 추가 인상 속도가 빠르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에 엔화 매도세가 강해졌다는 분석이다.그러나 직후 다시 엔화 환율이 1엔 이상 하락하며 달러당 156엔대로 내려앉았다.이에 닛케이 등은 일본은행의 레이트 체크가 있었다고 말했다.레이트 체크는 당국이 시장 개입 전 주요 은행 등을 상대로 거래 상황 등을 문의하는 행위로 외환 시장 개입의 ...

    2026.09.19 20:12

  • [아시안게임] 한국 여자핸드볼, 첫 경기서 약체 홍콩 대파
    [아시안게임] 한국 여자핸드볼, 첫 경기서 약체 홍콩 대파

    아시안게임에서 8년 만의 정상 탈환에 도전하는 한국 여자 핸드볼대표팀이 약체 홍콩을 가볍게 제압했다.이계청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9일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시 인근 이나자와시 엔트리오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풀리그 1차전에서 홍콩을 48-16(24-8 24-8)으로 대파했다.경기 시작과 함께 5-2로 앞서간 한국은 홍콩을 2점에 묶어두고 내리 6골을 퍼부어 11-2로 달아나며 일찌감치 승패를 갈랐다.이원정(9점·대구시청)과 전지연(8점·삼척시청) 두 날개 공격수가 활발하게 골을 넣었다. 김민서(6점·삼척시청)와 우빛나(5점·서울시청)도 승리를 도왔다.이계청 감독은 선수들을 골고루 기용하며 컨디션을 점검했다.이번 대회에 참가한 7개 팀은 한 번씩 다른 팀과 대결한 성적으로 순위를 가린다.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를 거푸 제패한 한국 여자 핸드볼은 2022 항저우 대회 결승에서 일본에 19-29로 대패해 은메달에 머물렀다...

    2026.09.19 13:58

  • 애국가 대신 ‘북한 국가’ 연주…AG 남자 하키 ‘사고’에 조직위 사과
    애국가 대신 ‘북한 국가’ 연주…AG 남자 하키 ‘사고’에 조직위 사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가 남자 하키 경기장에서 애국가 대신 북한 국가가 연주된 사고와 관련해 대한체육회에 공식으로 사과했다.대한체육회는 “전날 오후 9시쯤 조직위 참가국 담당 국장 등 관계자 2명이 대한민국 선수단 사무실을 방문해 국가 연주 오류에 대해 사과했다”고 19일 밝혔다.전날 일본 기후현 가카미가하라 그린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과 방글라데시의 남자 하키 조별리그 A조 경기 시작 전에 애국가가 아닌 북한 국가가 잘못 연주됐다.대한민국 선수단은 사고 직후 조직위에 경위 해명을 요구하며 이상현 선수단장 명의의 공식 항의 서한을 보냈다.또 조직위 차원의 공식 사과와 철저한 원인 규명,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선수단은 앞서 ‘도요토미 히데요시 관련 공연’을 놓고도 조직위를 항의 방문하고 서한을 전달했다.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국가의 상징인 애국가가 잘못 연주되는 일은 국제종합스포츠대회에서 결코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며, 이번 사안...

    2026.09.19 13:22

  • 트럼프, 시진핑 전 다카이치 만난다···일본, ‘대중국’ 입장 전달
    트럼프, 시진핑 전 다카이치 만난다···일본, ‘대중국’ 입장 전달

    미국과 일본 정부가 오는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정상회담을 여는 방안을 조율하고 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24일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에 앞서 대중국 정책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18일 교도통신은 복수의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양국 정부가 유엔총회 첫날인 22일 다카이치 총리와 트럼프 대통령의 회담을 여는 방향으로 조정 중”이라고 전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21일부터 24일까지 미국을 방문해 유엔총회 일반토론 연설을 할 예정이다. 교도통신은 양국이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대중국 정책을 조율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일본 정부 대변인인 기하라 미노루 관방장관도 이날 기자회견에서 다카이치 총리와 트럼프 대통령의 정상회담을 “진행하는 방향으로 최종 조율 중”이라며 “그 외 각국 정상들과의 회담도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다.일본 정부가 미중 정상회담에 앞서 미일 정상회담을 추진하는 것은 미중 간 협상에서 일본의 ...

    2026.09.18 20:34

  • 일본은행, 금리 1.25%로 인상···31년 만의 최고치
    일본은행, 금리 1.25%로 인상···31년 만의 최고치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이 18일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를 1.25%로 0.25%포인트 인상했다고 교도통신 등이 보도했다.이에 따라 일본의 기준금리는 1995년 이후 31년 만의 최고 수준이 됐다. 이번 인상은 지난 6월 0.75%에서 1%로 인상한 이후 3개월 만으로 우에다 가즈오 총재 취임 이후 가장 짧은 간격이기도 하다. 우에다 총재는 2024년 3월 마이너스 금리 정책 종료 이후 6개월에 한 번씩 금리 인상을 진행해왔다.통신은 이번 조치가 인상 속도를 높여 원유 가격 급등과 엔화 약세로 인한 물가 상승의 확대를 억제하려는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기업과 가계의 금리 부담 증가를 통해 경기에 부담이 될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이날 결정 발표 전부터 시장에서는 일본은행이 이번 회의에서 정책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물가 상승 압박이 큰 데다 미국 역시 일본에 금리 인상 압박을 가하고 있다.우에다 총재는 이날 오후 3시30분에 기자회견을 열...

    2026.09.18 12:50

  • ‘안정’ 택한 다카이치 2기 내각…‘연립’ 일본유신회도 첫 입각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첫 개각을 단행했다. 주요 각료들을 상당수 유임시켜 정책의 연속성 확보를 꾀한 것으로 보인다. 연정에 참여한 강경 보수 성향 일본유신회의 인사가 처음으로 기용됐다. 다카이치 총리는 17일 개각을 단행하면서 “내각의 골격을 유지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고 지지통신이 보도했다. 총리를 포함한 전체 각료 19명 가운데 10명이 교체됐지만 기하라 미노루 관방장관과 모테기 도시미쓰 외무상, 가타야마 사쓰키 재무상, 고이즈미 신지로 방위상 등 핵심 각료는 대부분 유임됐다. 아카자와 료세이 경제산업상, 기우치 미노루 경제재정 담당상도 자리를 지켰다.교도통신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는 기자회견에서 “정책의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대부분 각료를 유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경제성장 촉진을 위한 정책 추진에 속도를 낼 것이라며 “경제성장이 없다면 재정의 지속 가능성을 유지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책임감 있고 적극적인 재정 정책 집행...

    2026.09.17 20:52

  • 다림질·바느질하는 다카이치에 일 언론 “성차별 해소 소극적”···총리는 여성인데, 성평등 최하위권
    다림질·바느질하는 다카이치에 일 언론 “성차별 해소 소극적”···총리는 여성인데, 성평등 최하위권

    지난해 첫 여성 총리를 탄생시킨 일본 사회의 성평등 수준이 여전히 세계 최하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에서는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성평등 정책에 소극적이라는 비판이 나온다.17일 아사히신문 등에 따르면 세계경제포럼(WEF)이 전날 발표한 ‘2026 성 격차 보고서’에서 일본은 조사 대상 145개국 가운데 117위에 머물렀다. 지난해 118위에서 한 계단 오른 것이다. 주요 7개국(G7) 중에서는 전년도에 이어 꼴찌를 면치 못했다.보고서는 정치와 경제, 교육, 건강 등 4개 분야 14개 항목에 대한 성평등 정도를 지수로 나타낸다. 1에 가까울수록 평등하고, 0에 가까울수록 불평등하다는 의미다. 일본의 종합 지수는 0.67로 전년(0.666)과 비슷한 수준이었다.교육(0.994·68위)과 건강(0.973·49위)이 평등에 가까운 수준인 데 반해 정치·경제 부문에서의 불평등이 심각했다. 경제 분야 지수는 119위(0.609)로 지난해보다 3계단 떨어졌다. 관리직 남녀...

    2026.09.17 14:17

  • 일본유신회 첫 각료 입각, 비자금 연루 인사도 기용···다카이치 정권 첫 개각
    일본유신회 첫 각료 입각, 비자금 연루 인사도 기용···다카이치 정권 첫 개각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17일 주요 각료 등 내각의 핵심 골격을 유지하는 방향으로 첫 개각을 단행했다. 이번 개각에서는 연립여당인 일본유신회 인사가 처음으로 각료로 기용됐다.이날 교도통신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는 개각 후 기자회견에서 “정책의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대부분 각료를 유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이어 경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정책 추진에 속도를 낼 것이라며 “경제성장이 없다면 재정의 지속가능성을 유지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책임감 있고 적극적인 재정 정책 집행을 위한 노력을 가속할 때”라고 덧붙였다.또한 다카이치 총리는 “이번 개각은 내년 자민당 총재 선거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말했다.다카이치 총리는 이날 개각을 단행하면서 “내각의 골격을 유지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고 지지통신이 보도했다. 총리를 포함한 전체 각료 19명 가운데 10명이 교체됐지만 기하라 미노루 관방장관과 모테기 도시미쓰 외무상, 가타야마 사쓰키 재무상, 고...

    2026.09.17 14:03

  • 일 중의원 비례대표 45석 감축 추진에 “여성·소수자 배제 우려”
    일 중의원 비례대표 45석 감축 추진에 “여성·소수자 배제 우려”

    일본 집권 자민당과 일본유신회가 중의원(하원) 의석을 비례대표에서만 최대 45석 줄이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여성과 소수자가 배제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16일 도쿄신문과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학계와 변호사, 시민단체 관계자 등 여성 40명은 전날 일본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원 정수 감축에 반대하는 ‘긴급 액션’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비례대표 의석수가 줄어들면 여성을 포함한 소수자가 의석을 얻기 어려워지고, 다수파에 권력이 집중되는 것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앞서 자민당과 유신회는 현재 465석인 중의원 의원 정수를 줄이기 위한 법안을 지난 6월 국회에 제출했다. 법안에는 여야가 중의원 의장 산하 협의회에서 의원 정수 감축을 포함한 선거제도 개혁을 논의하고, 법 시행 이후 1년 안에 결론이 나오지 않을 경우 비례대표 의석을 현행 176석에서 131석으로 45석 줄이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렇게 되면 전체 중의원 정수는 420석으로 축소된다.자민...

    2026.09.16 1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