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뒷담화를 나한테 보낸 회사 동기…어떻게 하죠 [SNS 와글]

2026. 9. 21.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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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직장인이 회사 동료가 자신을 험담하는 내용의 메시지를 실수로 전달 받은 뒤 큰 상처를 입었다며 대응 방법을 고민하는 사연이 알려졌습니다.

오늘(21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회사 동기가 나의 뒷담화를 실수로 나한테 보냈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와 퍼졌습니다.

작성자가 공개한 회사 동기의 SNS 캡처에 따르면 동기는 작성자가 손목 파스를 붙인 점과 관련해 “그렇게 아프면 병원을 가야지 파스 냄새가 심해 짜증스럽다”는 취지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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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미지]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으로 기사와 직접적인 연관 없음.

한 직장인이 회사 동료가 자신을 험담하는 내용의 메시지를 실수로 전달 받은 뒤 큰 상처를 입었다며 대응 방법을 고민하는 사연이 알려졌습니다.

오늘(21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회사 동기가 나의 뒷담화를 실수로 나한테 보냈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와 퍼졌습니다.

작성자가 공개한 회사 동기의 SNS 캡처에 따르면 동기는 작성자가 손목 파스를 붙인 점과 관련해 “그렇게 아프면 병원을 가야지 파스 냄새가 심해 짜증스럽다”는 취지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작성자는 평소 손목 통증이 있어 손목 보호대를 착용하지만, 업무 중에는 보호대 착용감이 불편해 대신 파스를 붙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회사 동기의 메시지를 보는 순간 너무 창피하고 속상해서 ‘파스를 떼버릴까?’라는 생각까지 들었다”며 “이런 일 때문에 퇴사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파스를 아예 붙이지 않고 일하는 것도 힘들 것 같다”고 토로했습니다.

작성자에 따르면 해당 동료는 메시지를 잘못 보낸 사실을 뒤늦게 알아차렸는지 이후 메시지를 삭제했습니다.

하지만 작성자는 화장실로 달려가 울 정도로 큰 상처를 받았다면서 이 같은 상황에서 어떻게 대응하는 것이 좋을지 조언을 구했습니다.

사연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작성자를 위로하는 한편 동료의 행동을 비판했습니다.

누리꾼들은 “회사 동기가 진짜 못됐다”, “직장 내 괴롭힘으로 신고해라”, “작성자 잘못 하나도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고 약 냄새가 덜 나는 파스 제품을 추천하기도 했습니다.

다른 누리꾼은 “대부분 사람들은 작성자에게 관심이 없거나 파스를 보면 ‘어디가 아프구나’라고 생각하는 정도일 것”이라며 “저런 속 좁은 사람 때문에 마음 쓰지 말라. 점심 맛있게 먹고 기운 내라”고 위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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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연(yeon0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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