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리, 갑자기 불상으로 변신한 근황…”저 재밌는 사람 아니다” 고백

김하영 기자 2026. 9. 21.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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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규리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배우 김규리가 신라 불상으로 변신한 모습을 공개했다.

김규리는 지난 2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국중박 결선이 있던 오늘. 금손 PD님과 작가님의 노고로 탄생한 이 기발한 아이템”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세 장을 게재했다.

이어 “서울에서 급배송된 이 아이템들이 그만.. ‘김규리tv몹시’ 라이브 방송 중에 도착할 줄이야”라며 “덕분에 많이 웃었다”고 소품을 전달받은 당시 상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불상으로 분장한 김규리의 모습이 담겼다. 여래를 형상화한 머리 장식을 착용한 그는 한 손에 무화과가 가득 담긴 상자를 든 채 다른 한 손으로는 관세음보살의 손동작을 흉내 내며 유쾌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와 함께 김규리는 팬들에게 함께 소통하자는 메시지도 전했다. 그는 “외로우실 때 놀러오세요. 놀다가 갑자기 선물 받으면.. 신기하고 좋지 않냐. 참고로 저는 재밌는 사람이 아니다. 그냥 놀이터에서 아이들이 놀듯이 함께 놀아보아요”라고 말했다.

이어 “수다 떨면서 사는 이야기 나누며 오늘 하루도 최선을 다해 열심히 노력한 당신의 모든 시간들을 몹시 응원한다”고 덧붙이며 팬들에게 응원을 보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사와디캅” “왜 이렇게 잘 어울리냐” “규리 보살님 너무 이쁘신 거 아니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규리는 지난 19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2026 국중박 분장놀이 전국편’에 참여한 것으로 보인다. 해당 행사는 참가자들이 홀로 또는 가족, 친구와 함께 박물관 유물로 분장하는 행사다. 김규리 외에도 김석현 ‘개그콘서트’ PD, 벨기에 출신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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