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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25년 온실가스 배출량 1%도 못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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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가 온실가스 총배출량이 전년 대비 감소폭이 1%가 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물 부문 온실가스 배출량도 지난해 4500만t으로 전년(4360만t) 대비 3.3% 늘었다.
지난해 수송 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은 9459만t으로 전년보다 2.9%, 농축수산 부문 매출량은 2525만t으로 전년 대비 3.1%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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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배출량 지난해比 0.9% 감소
경북 산불로 순배출 0.5% 늘어
석탄 사용증가 발전부문 배출 ↑
철강 등 불황에 산업부문 2% ↓
NDC까지 1억4900만t 줄여야

지난해 총배출량은 전년(잠정 6억9180만t)보다 0.9%(610만t) 줄어든 수준이었다. 배출량이 정점을 찍은 2018년 이후 직전 코로나19 대유행 영향으로 배출량이 유일하게 전년 대비 늘어난 2021년을 빼면 감소 폭이 가장 적었다.

지난해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 중 35.4%를 차지해 비중이 가장 컸던 산업 부문 배출량은 2억4293만t으로 전년(2억4820만t)보다 2.1% 줄었다. 다만 이는 ‘불황형 감소’로 평가된다. 철강과 석유화학, 시멘트 등 온실가스 다배출 산업 생산이 줄면서 배출량이 줄어든 것이다. 반도체 산업의 경우 생산이 늘었지만, 생산공정에 사용되는 불소계 온실가스를 고온으로 분해 처리하는 공정 개선으로 배출량 증가율을 1.3%로 억제했다.
지난해 수송 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은 9459만t으로 전년보다 2.9%, 농축수산 부문 매출량은 2525만t으로 전년 대비 3.1% 감소했다. 2018년 대비 40%를 감축하기로 한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달성하려면 1억4900만t을 더 줄여야 하는 상황이다. 2018∼2025년 동안 줄인 배출량은 8400만t으로, 앞으로 5년간 이보다 1.7배를 더 줄여야 하는 셈이다.
김승환 기자 hwa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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