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핸즈’ 이준영, 살아있었다…지휘자로 9년 만에 귀환 [N컷]

김민지 기자 2026. 9. 19.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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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핸즈’ 이준영이 사라진 지 9년 만에 돌아온다.

19일 오후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포핸즈'(극본 신이원/연출 박현석) 7회에서는 지휘자 최정요(이준영 분)가 언론 인터뷰에 나서면서 살아있음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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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포핸즈’ 이준영이 사라진 지 9년 만에 돌아온다.

19일 오후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포핸즈'(극본 신이원/연출 박현석) 7회에서는 지휘자 최정요(이준영 분)가 언론 인터뷰에 나서면서 살아있음을 알린다.

앞서 국제 콩쿠르 결선 무대를 앞두고 납치된 최정요는 탈출하려 했지만 끝내 총격을 당한 채 강 아래로 추락하며 충격을 안겼다. 이후 최정요의 행방은 더욱 오리무중에 빠졌고 음악계 사람들 역시 하나둘 그의 죽음을 기정사실로 받아들였다. 그렇게 피아니스트 최정요가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잊힐 때쯤, 그는 9년 만에 ‘루카 도미니코’라는 이름으로 세계 최고의 지휘자를 가리는 경연 무대에 올라 모두를 놀라게 했다. 피아니스트의 길을 접고 지휘봉을 든 이유부터 자신의 이름 대신 낯선 이름을 내세운 까닭까지 의문이 이어지는 상황.

그런 가운데 베일에 싸인 9년의 행적이 수면 위로 드러날 최정요의 언론 인터뷰 현장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인다. 19일 공개된 스틸에서 앳된 학생이었던 과거와 달리 한층 성숙해진 최정요는 여유로운 눈빛과 묵직한 분위기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최정요는 쏟아지는 취재진의 질문에 답을 이어가다가도 피아니스트 최정요에 관한 이야기만 나오면 예민한 반응을 보이며 묵묵부답으로 일관, 그가 침묵 속에 숨기고 있는 사연에 이목이 쏠린다.

한편 ‘포핸즈’는 음악 천재들만 모인 예술고등학교에서 만난 청춘들의 우정과 사랑, 경쟁과 성장을 그리는 드라마다. 최근 방송된 6회에선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로 자리매김한 강비오(송강 분)부터 음악 매니지먼트사에 입사해 강비오의 매니저가 된 홍재인(장규리 분), 콩쿠르 결선 무대 직전 실종된 뒤 9년 만에 지휘 경연 대회 참가자로 깜짝 등장한 최정요까지 저마다 다른 길 위에 선 세 사람의 모습이 담겨 앞으로 펼쳐질 2막에 기대감을 높였다. ‘포핸즈’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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