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3개월의 어학연수를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필리핀에서는 인터넷이 너무 느려서 그동안 블로그 작성을 하기 힘들었는데, 이제 한국으로 돌아왔으니 천천히 어학연수 때의 일기를 작성해 보고자 한다. 이번 편에서는 스쿠버다이빙에 도전했던 이야기를 써보려고 한다. 나는 살면서 내가 스쿠버 다이빙에 도전하게 될 거라는 상상을 해본 적이 없었다. 학원생활을 하면서 주말은 관광에 쓰게 될거라고 생각했는데 어쩌다 보니 학원 친구들과 함께 스쿠버 다이빙에 도전하게 되었다. 기왕 하는 거 자격증 취득을 위해 오픈워터에 도전하게 되었다. 내가 간 곳은 세부에 위치한 뉴그랑블루라는 곳이다. 사진에 보이는곳이 수영장 실습 시 이용하는 수영장이다. 보기보다 깊다. 이곳에서 오픈워터 취득을 했는데 정확한 비용은 기억이 나지..

그동안 해외여행을 다니면서 가장 불편했던 점을 꼽으라면 역시 의사소통의 문제였다. 내가 다녔던 관광지는 대부분 영어를 사용했고 여행을 좋아하지만 영어를 못하는 나에게는 이 부분이 꽤 스트레스로 다가왔다. 그동안 화상영어도 하고 어플을 이용한 단어공부도 하고 유튜브도 보고 영어공부를 해왔음에도 불구하고 내가 뱉을 수 있는 영어는 단어 몇 가지뿐이었고 직장을 다니다 보니 영어 공부의 양도 부족했다. 이대로는 영원히 영어실력이 늘지 않을 거 같은 느낌이 들어서 검색을 통해 여러 가지를 찾아보았고 그중에서 필리핀 어학연수를 선택하게 되었다. 일단 내가 CIA어학원을 선택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세부에서 그나마 가장 최신 시설이라는 점과 수용할 수 있는 학생수가 많다는 점이다. 과거 필리핀 여행을 하면서 많은 벌..

이 제품은 12월에 떠날 필리핀 어학연수를 준비하면서 노트북이 필요하게 되어 고민 끝에 구매하게 된 제품입니다. 60~80만 원 정도의 가격대에 적당한 기능을 가지고 색상도 이쁘고 혹시 필리핀에서 심심하면 영상도 시청하고 저사양의 게임정도는 할 수 있을 정도의 가벼운 노트북을 찾아보았는데 이 제품이 색상을 제외하고는 다른 조건이 잘 맞아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스펙 이 제품은 프리도스 제품과 윈도우11 포함 제품이 있습니다. 프로세서는 intel i5-13500H(12Core 16Thread)입니다. 그래픽은 iRIS Xe 메모리는 16GB(DDR5) 디스플레이는 14인치(35.5cm) OLED입니다. 저장장치는 512GB SSD이며 배터리는 56.6Wh입니다. 사실 노트북의 기능이나 스펙은 잘 몰라서 ..

최근 저는 12월에 떠날 어학연수를 준비하면서 쿠팡에서 투잡을 하고있습니다. 휴일에 가끔씩 쿠팡에 출근 하고 있는데 한달에 7번 까지는 본래 다니는 직장에 알려지지 않는다는 말이 있어서 7월에는 쿠팡에 7번 출근을 하기도 했습니다. 쿠팡 일용직은 보통 허브, 입고, 출고, 재고관리로 나뉘는데 저는 그중에서 허브, 재고관리, 입고에 출근을 해보았습니다. 여러 공정을 다닌분들 말씀으로는 재고관리가 가장 다닐만 하다고 하는데 재고관리는 보통 신규는 잘 뽑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에도 처음에 재고관리에 지원했다가 떨어져서 허브공정으로 1회 출근 후 2회차부터 재고관리로 출근 할 수 있었습니다. 시흥 2센터는 B동 4코어에서 단기사원 출근을 진행합니다. 쿠펀치 어플을 통해 출근, 퇴근 확인을 하는데 입구쪽..

태국여행을 준비하면서 많이 추천받았던 쇼핑 리스트 중에서 제가 구매한 제품을 리뷰해 보려고 합니다. 제가 머물렀던 후아힌은 쇼핑할만한 장소로 마켓빌리지와 빅씨마트가 있었습니다. 후아힌 마켓 빌리지에서 구매한 제품과 방콕에서 구매한 제품 중에 추천할만한 제품으로 작성해 보았습니다. 1. 반건조 망고 추천 ★★★★★ 후아힌 마켓빌리지에서 구매한 반건조 망고입니다. 이 제품은 망고 97%와 설탕 2%로 설탕이 적고 망고의 향과 맛이 많이 느껴지는 제품입니다. 망고가 아주 달아서 주변에서도 맛있다고 칭찬받은 제품입니다. 마켓빌리지에서 다양한 종류의 묶음으로 많이 판매했는데 저는 그중에서 양이 가장 많은 7+7이라고 쓰인 14개가 들어있는 제품을 700밧에 구매했습니다. 14개에 약 27,000원 정도입니다. 개..